경기 광명시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2개소로 확대 운영 안내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1개소를 추가하여, 총 2개소를 운영한다고 7월 9일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소하동에 위치한 하늘약국(주소: 오리로 351)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1일부터는 서울지하철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한 행복한약국(주소: 오리로 947)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하여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의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병원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 광명시(http://www.g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