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 - 동물공감' 개최 안내

경북 경주시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합니다.

시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경주 예술의 전당 옆 빛누리 정원에서 ‘2023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공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입니다.

이날 광장에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을 마련합니다.

놀이마당에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운영합니다.

소형견.중형견으로 구분하여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동물병원(부스) 운영으로 안정성 또한 확보하였습니다.

체험 마당은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경주사진협회와 연계하여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방법을 강의합니다.

사진 경연(콘테스트)을 통하여 수상작을 전시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합니다.

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치유 공연을 펼칩니다.

참여 마당에서는 전문 동물 훈련사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1대1 교정 상담을 진행하며, 펫티켓(반려견 예절) 시범 훈련을 선보입니다.

반려인들에게 안전한 직접(셀프) 미용 요령도 교육합니다.

더불어, 인수 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합니다.

홍보 마당에서는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동경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유기 동물 입양을 안내하며, 산책 예절 교육 등 반려동물 문화 안내 홍보물을 배부합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경주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