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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 2024년 동네서점 50곳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

by 초록배 2024.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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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책방을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서울형 책방은 시민 일상 속에 위치한 지역서점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하여 책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50곳은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각 지역서점의 취향과 가치를 보여주는 공간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행사, 독서 모임 등을 운영합니다.
 
올해 서울형 책방은 4월 29일~5월 8일까지 공모 접수를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습니다. 

서울도서관은 올해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지역 서점 50곳에 서점별 문화 행사(프로그램) 운영비 2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한, 선정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하여 200만 원을 추가 지원, 서울야외도서관(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연계한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형 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에 ‘서울형 책방’ 포스터, 표식(BI) 및 고유상품(굿즈)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합니다.

또한 ‘서울형 책방’ 운영 종료 후 10월에는 우수 운영 서점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례집을 제작하여 우수 부대행사 운영 사례를 널리 알립니다. 

2024년 ‘서울형 책방’ 50곳의 소개와 운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누리집(https://lib.seoul.go.kr/) 또는 서울형 책방 SNS 채널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계정(@seoulbookshops)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서점의 행사(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움직이는 책방(이동형 서울형 책방)’ 행사의 경우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합니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형 책방 사업은 지역서점을 지역 문화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속 가능한 독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독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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