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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옛 경주역 맞은편에 172억 '황오 커뮤니티 센터' 조성 2024년 9월 개관 예정

by 초록배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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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총 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황오 커뮤니티센터'가 2024년 9월 개관한다고 5월 29일 밝혔습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황오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평방미터(㎡) 면적에 지상 7층 규모로 조성합니다.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을 맡게 됩니다.

경주시는 앞서 토지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하였으며, 현재 85퍼센트(%)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8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갑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은 개방형 친교실(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이 들어서며,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섭니다.

6층에는 주민 공동체공간(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 회의(세미나)실, 현장지원실(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에는 상가 4곳이 들어섭니다.

특히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만들 예정입니다.

황오 커뮤니티센터 야외 1층 유휴공간은 각종 공연과 문화장터 등 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점시설로 지역민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시키는 역할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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