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15 서울역사박물관 야외전시 중인 '전차 381호' 마지막 운행 당시 모습으로 복원 완료 지금은 사라졌지만 1960년대까지만 해도 도로 표면의 궤도를 달리는 노면전차가 서울 도심을 달렸습니다. 노면전차는 우리나라에 첫 도입된 1899년부터 약 60년 동안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되었지만 버스, 자동차 같은 대체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차량이 점차 노후화되면서 1968년 11월 28일 자정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seum.seoul.kr/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큰길 쪽 마당에는 실제 운행됐던 노면전차 중 현재까지 남아있는 2대 중 하나인 '전차 381호'가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은 보존처리 작업을 통해 1968년 마지막으로 운행됐던 당시 형태 그대로 내‧외부를 복원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2018. 1.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