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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1123

군포 죽암천에 4.5㎞ 누리길 조성, 반월호수와 수리산 도립공원 연계 군포시가 국비 지원을 받아 개발제한구역인 대야동 죽암천 제방을 중심으로, 반월호수와 수리산 도립공원을 연계한 4.5㎞ 길이의 누리길을 조성합니다. 군포시청 홈페이지 http://www.gunpo.go.kr/ 시에 의하면 이번 사업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국토교통부 주최 ‘2016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및 주민지원 공모’에 응모, 6억8천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입니다. 총 사업비는 시비 20%를 더해 8억6천만원으로 올해(2016년) 연말까지 4.5㎞의 노선 중 하천 제방 1.7㎞를 정비하는 동시에 부대시설.편의시설 설치, 수목 식재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편의 및 여가 시설이 부족한 대야동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 2016. 2. 6.
부천 안중근 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소녀상)', 시민들의 힘으로 건립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가 부천에 세워졌습니다. 부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추진위원회)는 2016년 2월 3일 안중근 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bucheon.go.kr/ 이날 제막식은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무용공연, 작품설명, 헌시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희정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인권 회복과 역사적 아픔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림비를 만들게 됐다”며 “다시는 어린 소녀와 여성의 존엄을 말살하는 반인륜적 범죄가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정의의 역사를 새겨 폭력과 전쟁.. 2016. 2. 6.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설연휴 기간 중 외국인 근로자, 미군장병 및 가족 무료관람 혜택 동두천시 소요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설연휴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무료로 입장,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ddc21.net/museum/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ddc21.net/ 우리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관내 거주중인 미군장병 및 그 가족이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무료로 입장.관람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설연휴 기간중 박물관 개관일은 2월 6일(토) , 2월 7(일) , 2월 9(화) , 2월 10일(수)이며, 휴관일은 설당일인 2월 8일(월) 과 2월 11(목)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 2016. 2. 6.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놀이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부천시 향토문화재로 지정 부천시는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를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5호로 지정했습니다. 부천시청 홈페이지 http://www.bucheon.go.kr/ 시는 문화예술위원회 심의 결과, 향토문화재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를 신규 지정한다고 2016년 2월 1일 고시했습니다.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는 농민들이 풍년을 기원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을대항 농기쟁탈전과 풍물이 어우러진 마을 공동체 민속놀이입니다. 1800년대 초부터 1910년대까지 부천 지역에 이어져 내려왔으며, 특히 철종 이후 조선 말기에 성행했던 것으로 전해 옵니다. 또 이 민속놀이는 농민들이 논농사의 세벌매기를 마치고 7월 백중날 마을 대항의 농기쟁탈전으로 변화 발전한 까닭에 이를 ‘상좌다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는 1992년.. 2016.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