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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43

문화재청 과학적 분석 실험 통해 경복궁 광화문 현판 글씨 '검은색 바탕 금박 글자'로 밝혀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고종 연간에 제작된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이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자임을 밝혔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옛 광화문 현판의 모습은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1893년경)·일본 동경대 소장(1902년)·국립중앙박물관 소장(1916년) 등 3장의 흑백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각 사진을 살펴보면 동일서체임에도 스미소니언박물관 소장 옛 사진은 바탕색이 어둡고 글씨색이 밝게 나타나지만, 국립중앙박물관과 동경대가 소장한 옛 사진은 바탕색보다 글씨 부분이 더 어둡게 보여 현판의 원래 색상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광화문 현판의 원래 색상을 밝혀내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지난 1년간 ‘광화문 현판 색상 과학적 분석 연구’를 추진해 .. 2018. 1. 30.
2017년 추석 황금연휴기간 고궁 종묘 조선왕릉 등 문화유산 휴무없이 무료 개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2017년 9월 30일~10월9일, 10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덕수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 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계속 무료개방(단, 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9월30일) 제외)합니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이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더불어 열흘간의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덕수궁에서는 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외국공사를 접견했던 의례와 연희를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9월30일~10월1일 / 10월7일~8일)'가.. 2017. 9. 30.
[문화재청] 대장금과 함께하는 2017 '경복궁 별빛야행' 9월3일 시작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2017년 9월 3일부터 16일까지(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 제외) 12일간 진행됩니다.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이번 경복궁 별빛야행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저녁, 야행 시작을 알리는 수문장의 개문 신호에 맞춰 흥례문이 열리면서 시작됩니다. 관람객을 맞이하는 상궁, 나인과 함께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으로 이동하면 손님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도슭수라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도슭수라상’은 조선의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왕실 음식입니다. 관람객들은 별빛 아래서 펼쳐지는 국악공.. 2017. 8. 24.
[문화재청] 2017년 8월 고궁 야간 특별관람, 창경궁까지 추가 진행 문화재청은 2017년 8월 경복궁(8월20일~9월2일;12일간)만 예정되었던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창경궁까지 추가로 확대 시행하고, 경복궁은 6일간 개방 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창경궁은 8월과 9월에 조명 개선을 위한 사전조사 시행으로 야간 관람 일정이 없었으나,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피서객들이 도심 속 궁궐에서 야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8월 중 6일간 특별히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2017년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경복궁 8월 13일~9월 2일(18일간 ; 8월15일, 8월22일, 8월29일 휴무)까지, 창경궁 8월 13일~8월 19일(6일간 ; 8월14일 휴무)까지, 경복궁 9월 17일~9월 30일(12일간 ; 9.. 201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