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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여행49

과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살펴볼 수 있는 과천향토사료관 둘러보기 서울 남부와 이웃하고 있는 경기도 과천. 과천하면 정부종합청사, 서울대공원 권역(동물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경마공원 같은 곳들이 우선 떠오릅니다. 관악산과 청계산이 더해질 수 있겠군요.^^ 1970년대 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산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는 과천은, 수도권 최초의 계획도시 중 하나로 1980년대로 넘어가면서 급격한 도시화를 겪은 곳입니다. 지금은 전형적인 현대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과천이지만, 그 역사적 근원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기 475년, 고구려 장수왕 때 부터 율목군, 동사힐로 불렸으며, 서기 1413년 조선 태종대에 이르러 지금과 같은 과천(果川)이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경기도 광주목 과천현). 과천시 문원동에는 과천의 어제와 오늘.. 2012. 8. 26.
2012년 서울대공원 봄축제 안내 지난 겨울 '동물들의 겨울나기'라는 행사를 진행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꽃피는 봄을 맞이하여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2012 서울대공원 봄축제를 마련했습니다. 2012년 3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립니다. 2012 서울대공원 봄축제 안내 - 서울대공원 공지사항 보기 2012. 3. 13.
현실 모습 영상 -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연장 전시중인 신비의 파라오 투탕카멘 특별전. 영상을 본 후 투탕카멘 묘의 여러 방을 재현해 놓은 전시실로 들어가면, 전실, 보물의 방, 현실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현실(Burial Chamber)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반짝 반짝 황금의 방입니다. +_+ 아래 동영상 2012. 3. 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본관에서 열린 텔미텔미: 한국 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展) 과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뒷편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2011년 11월 10일부터 2012년 2월 19일까지 텔미텔미: 한국 호주 현대미술 1976~2011 전(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과 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의 명칭에 1976 - 2011 이라는 연도가 함께 들어가 있습니다. 2011년은 한국 호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 한국과 호주, 양국간 현대미술의 만남은 1976년 제2회 시드니 비엔날레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같은 해에 백남준 작가도 호주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징성 때문에 연도를 전시회 명에 부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울러 텔미 텔미(Tell Me Tell Me)는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미술에 있.. 2012.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