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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13

열매 맺은 산사나무 한달전 쯤 용인 경기도박물관에 갔었습니다.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 초가집 옆에 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길 안쪽에 있었지만, 길 위로 굴러내려온 빨간 열매 때문에 이 나무의 존재를 알게 되었지요.^^ 명찰을 보니 산사나무라고 적혀 있네요. 그렇습니다. 산사춘 하면 생각나는 산사나무입니다. ㅎ 열매가 제법 풍성하게 달려 있네요. 이 산사나무열매로 술을 빚으면 산사춘이 될까요? ㅋ 2015. 1. 16.
오월에 피는 하얀색 꽃, 아카시아 예전에는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의외로 보기 힘든 아까시나무(아카시아나무). 간혹 길을 걷다가 아카시아 향기를 맡으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 해마다 오월이면 포도송이처럼 하얀색 꽃송이를 주렁주렁 늘어뜨리는 아까시나무.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등꽃(등나무꽃)과 많이 닮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벌들도 꿀이 많아 아주 좋아하지요.~ 2014. 5. 12.
진한 향기를 품고 있는 하얀색 아카시아꽃 동구밖 과수원길~ 아카시아꽃이 활짝 폈네~~ 노래에도 등장할 만큼 흔했던 아까시나무. 늦은 봄이면 포도송이처럼 하얀 꽃송이와 함께 진한 향기를 풍기는 아까시나무가 날이 갈수록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ㅠㅠ 모처럼 풍성하게 피어난 아카시아꽃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2013. 5. 29.
하얀 국수같은 이팝나무꽃 매년 5월 중순 전후,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바뀔 무렵이면 국수가닥처럼 가늘고 흰 꽃을 피우는 이팝나무. 요즘은 가로수로도 많이 심습니다.^^ 이팝나무는 어느 정도 자라면 키가 제법 큽니다. 가까이서 그 하얀 꽃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있죠.^^;; 서울의 경우 청계천변, 강남대로변에 이팝나무 가로수길이 있습니다.~ 201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