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재108

[문화재청]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개최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3.1운동(삼일운동;기미독립만세운동;기미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 ‘문화재에 깃든 100년 전 그날’을 2019년 2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제10, 12옥사에서 개최합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 http://www.sscmc.or.kr/newhistory/index_culture.asp 이번 특별전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100년 전 수많은 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바탕을 둔 자랑스러운 역사임을 문화유산을 통해 집중적으로 부각하고자 마련한 전시로, 그동안 문화재청이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온 항일독립 문화재 발굴성과로 탄생한 항일 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경술국치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환국까지 긴.. 2019. 2. 20.
[문화재청] 만해 한용운 심우장, 이봉창 의사 유물, 인제성당 등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항일독립 문화유산인 '만해 한용운 심우장'과 '이봉창 의사 선서문 및 유물'을 각각 사적 지정과 문화재 등록을 예고하고, '인제성당'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는 서울 성북구의 '만해 한용운 심우장'은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이 1933년에 건립하여 거주한 곳으로, 독립운동 활동과 애국지사들과의 교류 등에 대한 흔적이 남아 있다는 측면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높습니다. ‘심우(尋牛)’란 소를 사람에 비유하여 ‘잃어버린 나를 찾자’라는 의미로, 깨달음의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심우장은 집의 좌향(坐向)을 총독부의 방향을 피하여 동북방향으로 .. 2019. 2. 12.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 국제교류전' 3월 17일까지 개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싱가포르 국가문물국 아시아문명박물관은 2018년 12월 11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 소재)에서 한국 싱가포르 국제교류전 '바다의 비밀, 9세기 아랍 난파선'을 개최합니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seamuse.go.kr/ 이번 국제교류전은 1998년 당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발견된 ‘아랍 난파선’의 유물 중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의 쿠텍푸아트갤러리(Khoo Teck Puat Gallery) 소장품 189점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이 배는 약 1,200년 전 중국에서 무역품 7만여 점을 싣고 서아시아로 항해하던 중 인도네시아 벨리퉁섬(Belitung Island) 해역에서 난파됐다.. 2019. 2. 4.
[문화재청] 조선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 자료인 자경전기 규훈 등 68점 환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온공주가 한글로 쓴 「자경전기(慈慶殿記)」와 「규훈(閨訓)」을 비롯한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를 지난 2018년 11월 미국에서 매입하여 국내로 들여 왔습니다.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hangeul.go.kr/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는 윤씨 집안으로 하가(下嫁, 공주가 시집을 감)한 조선 23대 임금 순조의 셋째 딸인 덕온공주(德溫公主, 1822-1844)와 양자 윤용구(尹用求, 1853-1939), 손녀 윤백영(尹伯榮, 1888-1986) 등 왕실 후손이 3대에 걸쳐 작성한 한글 책과 편지, 서예작품 등 총 68점입니다. 덕온공주 집안의 한글자료의 귀환은 국내기관 간 협력을 통한 문화재 환수의 모범 사례로, 문화재청 산하 국외소재.. 2019.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