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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108

[문화재청] 전남 화순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화순군 이서면에 있는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無等山 圭峯 柱狀節理와 指空너덜)'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하였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무등산 규봉 주상절리와 지공너덜은 호남 주산인 무등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약 1킬로미터(㎞) 거리에 있으며 해발 950미터(m)에 자리합니다. 약 8,7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제2차 화산분화 당시 분출물로 생성된 용결응회암이며,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무등산 주상절리대(2015년 12월 16일 지정)의 입석대·서석대와 형성 시기가 같습니다. 무등산 규봉은 무등산 주상절리의 특성과 더불어 그 규모가 가장 크며, 하늘과 맞닿을 듯 깎아지른 약 100여 개의 돌기둥 사이.. 2018. 10. 8.
[문화재청] 조선왕릉 명칭 '주인 이름' 덧붙여 알기 쉽게 변경, 2018년 9월부터 적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조선왕릉 능(陵), 원(園)의 명칭을 기존의 능호(陵號)와 원호(園號)만을 사용하던 것에서 능과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인 ‘능주(陵主), 원주(園主)’를 같이 붙여 쓰는 것으로 바꿔 능과 원의 주인을 국민이 보다 알기 쉽게 하기로 했습니다. * 능(陵): 왕, 왕비의 묘 * 원(園): 세자, 세자빈, 세손, 왕의 생모의 묘 * 능호(陵號), 원호(園號): 조선왕조와 대한제국기에 만들어진 능, 원의 역사적 고유명칭 * 능주(陵主), 원주(園主): 능, 원에 잠들어 있는 주인 문화재청 조선왕릉 홈페이지 http://royaltombs.cha.go.kr/ 예를 들어 태조 이성계가 잠들어 있는 ‘건원릉(健元陵)’은 ‘건원릉(태조)((능호(+능주)))으로 바뀝니다. 원의 경우에는 인조의 .. 2018. 9. 11.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이동식)는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관장 정은우)과 2018년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보존처리 유물 공개전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을 공동주관하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합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이번 전시는 2018년 7월 23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의 전시협약에 의해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1년간 진행한 ‘토기 융기문 발’ 보존처리 과정과 성과를 소개하고, 처리 전‧후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보물 제597호 ‘토기 융기문 발’은 일제강점기에 부산 영선동 패총에서 채집된 신석기 시대 전기의 유물로 광복 이후 동아대학교에 소장해 왔습니.. 2018. 9. 3.
2018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 개최 안내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9월 2일부터 15일까지,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됩니다(단, 매주 화요일 제외).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 자원(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행사입니다. 올해 ‘경복궁 별빛야행’은 예년과 달리 경복궁이 담고 있는 옛이야기가 더해져 관람객들이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는 5월.. 2018.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