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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피는꽃28

봄을 알리는 노란색 꽃 복수초(福壽草) 올해는 유난히 봄을 알리는 꽃으로 복수초를 많이 소개 하더군요~ 국립민속박물관 정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으로 효자각이 보입니다. 2년쯤 전에 그 자리는 정원이었습니다. 긴긴 겨울의 끝, 봄꽃이 그리워 찾았던 화단에는 몇몇 꽃들이 꽃망울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 중 복수초도 있었습니다. 노란 꽃송이가 탐스러운 행운의 꽃. 2012. 3. 6.
동강할미꽃 강원도 동강에서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입니다. 이른 봄에 피는 꽃이죠.~ 사진의 주인공은 야생은 아니고, 광화문 광장 화단에서 본 것이랍니다.^^; 보통 할미꽃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동강할미꽃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자주색과 하얀색 두 가지 색상이네요. 야생화 쉽게 찾기 국내도서>자연과 과학 저자 : 송기엽 출판 : 진선출판사 2003.03.31상세보기 2011. 6. 8.
봄에 피는 하얀 이팝나무 꽃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면 어느덧 꽃들은 지고 푸르른 신록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만 ㅋ 여름이 오기 전에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있으니, 아카시아, 찔레꽃, 등꽃(등나무 꽃), 오동나무 꽃, 이팝나무 꽃 등이 그것입니다.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 이팝나무는 한 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는 영목이었다고 합니다. 청계천이 복원되면서 천변 가로수로 심기도 했는데요. 이맘때면 하얀 꽃잎을 피우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저건 도대체 무슨 꽃이야? 물음표를 던지는 바로 그 꽃이죠. ㅎ 정답은 이팝나무 꽃이었습니다. : -) 이팝나무 꽃은 향기도 진해서 바람이라도 불면 온몸을 휘감아 도는 그 그윽한 꽃향기에 취해버리고 맙니다. @@ 2011. 5. 21.
산진달래 - 조계산 등산로에서 순천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넘어가는 조계산 등산로에서 본 진달래입니다. 산 아래는 지기 시작한 꽃이지만 산 위에서는 한창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답니다. 때마침 부는 바람에 한들거리는 산진달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201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