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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91

[인천시립박물관] 2016 2월 27일 수인선 전구간 개통 기념, 김용수 사진전 '사람이 있었다 - 수인선 1960' 개최 오는 2월 27일 수인선 인천 구간 완전 개통을 기념해 1960년대 수인선 풍경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2016년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김용수 사진전 '사람이 있었다-수인선 1960'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홈페이지 http://museum.incheon.go.kr/ 이번 전시는 1973년 7월 13일 송도역~남인천역 5km 구간이 폐선되면서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수인선 인천 구간이 43년 만에 다시 개통되는 것을 기념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60년대 이후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던 원로 사진작가 김용수 선생(79)이 지난해 수인선을 주제로 한 자신의 작품 5점을 시립박물관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 2016. 2. 23.
고양시청 갤러리600, 김완기 사진전 '그땐 그랬지!'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관공서 청사를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고양시청갤러리600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 http://www.goyang.go.kr/ 옛 것에 대한 기록의 가치가 소중한 요즘 고양시청갤러리600 기획전으로 1960~70년대 학교와 아이들의 소중한 교육현장을 담은 김완기작가의 사진전 ‘그땐 그랬지’가 2016년 2월 3일부터 29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교육자로 걸어왔던 43년과 사진작가로 역사적 변화의 흔적을 담았던 48년의 숨결이 담겨져 있는 김완기(71세) 작가의 인생사를 정리하는 뜻 깊은 전시입니다. 강당이 없던 시절 학교 운동장에서 추위에 떨며 치른 입학식과 애국 조회, 뙤약볕이 강렬한 운동장에 앉아 잠을 쫓으며 듣던 .. 2016. 2. 5.
[안산시] '철새들의 숨소리까지 앵글에 담다' 대부도 습지 철새 사진전 개최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화호 일대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대부도 습지를 찾고 있는 각종 철새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iansan.net/ 시화호 남측에 위치한 대부도 습지는 철새 및 희귀 조류의 주요 이동경로이자 서식지로서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으로 멸종 위기종 1급인 노랑부리 백로와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 등 129종 19만여 마리의 철새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철새를 따라온 금눈쇠올빼미 등 각종 희귀성 맹금류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6년 1월 28일 안산시청 북 카페를 시작으로 구청 민원실과 도서관, 관내 시민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한 후 안산갈대습지공원에 상설 전시됩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6. 1. 31.
서울역사박물관 작은 전시 : 컬러사진으로 보는 서울 '45 - '50 두번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작은 전시, "컬러사진으로 보는 서울 '45 - '50" 두번째 이야기는 "서울사람들"에서 시작합니다. 서울역사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해방 후 왜놈들은 물러 갔지만 우리나라는 물자부족과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면서 이념 대립까지 증폭됩니다. 그 혼란 속에서도 사람들은, 서민들은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나들이. 노점상. 왼쪽엔 말린 오징어, 오른쪽엔 사과가 보이네요. 쪽진 아낙네. 주방용품 파는 가게인가 봅니다.^^ 노점상. 아버지와 아들인가 봅니다. 엿장수. 상당히 역사가 깊은 직업이네요.~ 사주 할아버지. 역시나 오랜 역사를 지닌 직업입니다.^^ 신발수선공. 노점상. 무엇을 파는 것일까요? ^^; 다음은 아이들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털옷을 입은 어린이. 식육점 앞이군요.~ 동물.. 201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