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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사43

[은평구] 3.1절 은평문예회관에서 윤동주 시노래극 '별을 스치는 바람' 무료 공연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문화예술회관은 삼일절인 오는 2016년 3월 1일(화) 15시(오후3시)에 민족시인 윤동주의 생애 마지막 1년의 삶과 그의 시를 노래극으로 엮은 '윤동주 시노래극 - 별을 스치는 바람'을 공연합니다. 은평구청 http://www.ep.go.kr/ 3.1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3.1절에 민족의식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민족시인이자 국민시인으로 불리는 시인 윤동주의 생의 마지막 1년여의 옥중생활을 소재로 쓴 이정명 작가(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작가)의 소설 ‘별을 스치는 바람’을 시노래극으로 재구성한 공연입니다.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과 비극의 시대 속에서도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가 일제에 의해 잡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다 결국 그들의 손에 의해.. 2016. 2. 25.
[서울시] 청계천 청혼의 벽 '이색 프러포즈' 참가자 모집, 2월 25일부터 신청 가능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2월 25일부터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이색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청혼의 벽’ 2016년도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http://www.sisul.or.kr/ 청계천 두물다리에 위치한 ‘청혼의 벽’은 사전 신청을 받아 개인이 제작한 영상이나 메시지 등을 대형 스크린에 띄워 청혼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호박 마차에서의 기념촬영, 하트 조형물 및 분수 쇼, 사랑의 자물쇠 채우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계획입니다. 서울시설공단은 3월중으로 청혼의 벽 시설인 호박마차, 포토존, 자물쇠존 등의 조명장치도 개선할 계획이어서 보다 화려한 프로포즈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청혼의 벽’은 2008년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연인뿐 아니라 노.. 2016. 2. 24.
도봉구 중랑천 둔치에서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 개최 전체 세시풍속의 4분의 1이 넘는 풍속이 대보름날의 풍속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조상들이 중요하게 여기고, 풍요롭게 즐겼던 정월대보름. 2월 22일 월요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도 ‘도봉구민과 함께하는 2016 정월대보름 큰잔치’가 열립니다. 도봉구청 홈페이지 http://www.dobong.go.kr/ 오후 4시, 지역 연고 풍물단과 도봉문화원의 길놀이 행사가 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잔치의 시작을 알립니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옆 중랑천 둔치에서 개최됩니다. 어둑해지는 저녁을 깨우는 모듬북을 필두로 사물놀이, 풍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 문화 공연들이 주민들을 기다립니다. 특별 초청 공연으로 솟대 타기와 줄타기도 준비되어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줄타.. 2016. 2. 17.
[서울도서관] 2월 북촌한옥마을 탐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프로그램 본격 운영 서울도서관(관장 이용훈)은 ㈜이야기경영연구소(대표 이훈)와 공동주최로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서울 시내 거리와 골목을 탐방.산책하며 문화서울의 정취를 공감할 수 있는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seoul.go.kr/ 강연과 탐방으로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미개발과 개발, 낙후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 거리와 골목에 담겨있는 역사와 문화, 관습 등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면서 도시미학 관점에서 서울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한편으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공간에 거주하는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실과 정책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 2016.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