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14 가을의 진객, 전어 영상 가을로 접어들면 횟집마다 방이 걸리는데, 바로 전어의 계절임을 알리는 것이다.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고 돌아온다는... 근데 며느리는 왜 집을 나갔을까? ㅡㅡ;; 횟집 수족관에서 노니는 전어들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2010. 9. 12. 천수만 창리포구 영상 천수만 간월도를 지나 당암포구로 넘어가기 전에 있는 창리포구 모습. 2010. 4. 4. 궁평항의 철새 영상 겨울의 끝 무렵, 조용한 서해안의 항구에서 만난 철새들의 모습. 2009. 2. 8. 홍원항 횟집 수족관 풍경 바야흐로 겨울이 시작된 포구는 한산했다. 하지만 이맘 때면 횟집 수족관을 가득 채우는 손님이 있으니, 꼼치 혹은 물메기라 불리는 친구. 생긴 것이 참으로 범상치않지만, 매운탕은 천하일미라고 한다. 옛날에는 너무 못생긴 이 친구가 그물에 걸리면 그냥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전해진다 ㅎ 그 때 나는 소리 때문에 물텀벙이라고 불리기도 했단다. 옆 수조에 있던 꽃게도 함께 올리는데, 똑딱이 디카의 한계라 초점이 그만 수족관 유리벽에 맞아 버렸다 ㅠㅠ 2008. 12. 2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