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도권여행738

[경기도 포천] 포천아트밸리-포아르 봄나들이 자연환경재생의 모범사례 중 하나인 경기도 포천의 “포천아트밸리 – 포아르”. 버려진 채석장에서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아직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포천아트밸리 공식 홈페이지 포천아트밸리는 대중교통으로 다녀오기에 무난합니다. 포천시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거든요. 작년(2013년) 10월 노선 개편을 통해 아트밸리 입구까지 들어오는 74번 경기 시내버스와 환승할 수 있는 전철, 지하철 역을 많이 늘렸습니다. 서울 쪽에서 출발한다면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종점 및 반환점이구요. 수유역 및 쌍문역, 도봉산역, 회룡역, 의정부역 등에서 내려 74번 시내버스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수유역 중앙차로 버스환승정류장 출발시간은 오전 6시 40분, 오전 7시 59분, 오전 9시 26분,.. 2014. 4. 12.
[경기도 포천] 봄기운 가득한 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나들이 우리나라 전통술과 전통 술 문화에 대하여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의 전통술 갤러리(전통술 박물관) 산사원. 지난 겨울에 이어 꽃 피는 음력 춘삼월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 공식 홈페이지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은 1층 자료관으로 입장해서 관람부터 한 후, 아래층에서 관람료를 내는 구조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료는 성인 1인당 2,000 원, 미성년자는 무료입니다. 관람료는 아래층에 마련된 시음장에서 배상면주가의 모든 술을 마음껏 마셔볼 수 있는 시음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미성년자는 시음을 할 수 없답니다. 정기 휴무일은 설 연휴(구정), 추석 연휴 두 번입니다. 이번에는 해설사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 2014. 4. 9.
[경기도 부천] 2014 제16회 도당산 벚꽃축제 관람기 경기도 부천에는 부담없이 오를 만한 산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중 도당산, 춘덕산, 원미산은 봄꽃, 즉 벚꽃, 복숭아꽃, 진달래꽃 축제가 열려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부천의 봄꽃축제는 4월 한 달 동안 거의 매 주 열리는 거나 마찬가지이며, 그 시작을 알리는 것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도당산 벚꽃축제입니다. 진입로에 벚꽃모양 문과 벚꽃동산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 쉽습니다. 이 진입로 주변에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는데요. 지하철 7호선 연장개통으로 인근에 춘의역이 생겼답니다. 이제는 지하철을 이용해서 도당산 벚꽃동산으로 올 수 있는데요. 7번 출구로 나가서 5분 정도 직진, 한국전력 건물이 보이면 오른쪽 길로 들어가서 3~4분 더 걸으면 됩니다. 이렇게 금방 벚꽃천국과 만날 수 있습니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2014. 4. 8.
[경기도 수원] 2014 경기도청 벚꽃 관람객 맞이 관공서도 훌륭한 관광지 인 곳이 몇 곳 있습니다. 경기도의 중심, 수원시 팔달산 아래에 있는 “경기도청”도 그 중 하나지요. 경기도청 안팎에는 다양한 조경수가 자라고 있는데요. 그 중 으뜸은 아름드리 벚나무입니다. 해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도청에서는 이 곳을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벚꽃 구경도 하고, 생활에 유용한 시정 정보도 알아갈 수 있게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합니다. 경기도청은 수원 시내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보니 대중교통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수원역에서 내려서 로데오 거리를 지나 걸어 옵니다. 대략 20분 정도 걸리지요. 수원의 대표 벚꽃 명소이다 보니 도청 오르는 길은 이렇게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도청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길이 좌우로 갈라지는데요. 저는 왼쪽 작은 ..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