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일본산 방어, 가리비 등 수산물 불법 취급 음식점 29곳 적발
일본산 멍게, 도미, 방어, 가리비와 중국산 낙지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 음식점들이 도 단속에 적발되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020년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 성남, 광주 등 도내 8개 시·군 수산물 취급·판매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총 29곳에서 32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2월 17일 밝혔습니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25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3건, 보관온도 미준수 1건, 기타 3건입니다. 도는 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의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그 결과 일..
2020.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