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통41

[문화재청]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8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이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창덕궁에서 진행됩니다.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http://www.chf.or.kr/ 2010년부터 시작된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입니다. 고즈넉한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을 거닐며 창덕궁과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들을 수 있고, 전통예술공연과 그림자극 관람, 달빛 아래 후원의 운치를 만끽하는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번 하반기 달빛기행은 총 64회로 진행합니다. 8월 23일부터 9월16일까지는 1부제 행사로 진.. 2018. 8. 8.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6월 18일 '단오'에 단오선 부채 만들기 등 체험 운영 전북 전주 소재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이하여 2018년 6월 18일(월)에 단오 체험행사를 운영합니다.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 http://www.nihc.go.kr/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단오(端午)는 ‘높은 신이 내려오는 날’ 혹은 ‘연중 최고의 날’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몰고 온다고 하여 선조들이 절기상 매우 중요시 했던 명절입니다. 이번 행사는 단오를 통해 선조들이 만들고 누렸던 단오의 문화와 그 의미를 되새기고 그들의 지혜를 공감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주요 행사로는 임금이 신하들에게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선물한 ‘단오선(端午扇)’ 부채 만들기, 단옷날.. 2018. 6. 16.
서울시 북촌 일대 '공공한옥' 5개소 신규 운영자 선정 후 책방 전시관 등으로 운영 한옥이 밀집한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습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2017년 12월 ~ 2018년 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2018. 1. 22.
문화재청 '김치 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단 보유자 보유단체는 불인정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그대로 깃들어 있는 공동체 음식문화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하였습니다. 김치 담그기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김장문화'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김치 담그기는 한국사회에서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공동체로 참여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문화로, 김치는 한국인의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상당기간 한국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 2017.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