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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19

여기가 절경! 철원 한탄강 송대소 주상절리 영상 - DMZ 트레킹 화산 지형하면 제주도를 우선 떠올립니다. 제주도의 해안 절벽으로 줄줄이 늘어선 주상절리를 제주도 이외의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곳이 내륙 깊숙이 있으니, 바로 철원 한탄강과 연천 파주를 가로지르는 임진강입니다. 차이라고 하면, 제주는 바다고 철원은 강이라는 점입니다. 화산폭발 후 용암이 흐른 자리가 강줄기가 된 한탄강은 낮게는 10미터, 높게는 30미터에 이르는 깎아지른듯한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그 절벽이 바로 주상절리로 이뤄진 구간이 많아 더욱 더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주상절리대 중 가장 유명한 곳이 철원 쇠둘레길(한여울길)의 일부인 엄태웅길 중간정도에 있는 송대소입니다. 고지에 위치한 송대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상절리 협곡은 그야말로 절경입니다. 깊고 푸른 물속이 바닥까지 보입니다. 송대소 .. 2011. 11. 27.
아름다운 승일교의 야경 철원 한탄강의 큰 다리 중 하나인 승일교. 한국전쟁을 전후로 만들어진 이 다리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절반은 남쪽에서, 나머지는 북쪽에서 만든 다리로, 이름도 이승만의 "승" 자와 김일성의 "일" 자를 합쳐 승일교가 되었다고 한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도 등장하는 유적지다. 90년대 말, 바로 옆에 한탄대교가 지어진 이후로 실제 차량은 다니지 않고 있는데, 밤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조명이 비춰진다. 맨 마지막 사진은, 하늘에 별빛이 너무 맑아 찍어 본 것인데, 역시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아쉬운 마음에 같이 올려 본다. 다리의 조명은 대략 밤 11시 전후까지만 켜 진다. 철원군 관광 공식 홈페이지 보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유홍준 (창작과비평사, 1.. 2008. 12. 28.
철원 노동당사 교과서에도 나오는 그곳.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 건물이다. 한국전쟁과 국토분단의 상징적인 건물 중 하나이다. 철원군 관광 홈페이지 보기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