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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53

[문화재청] 충남 공주 교촌리에서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벽돌무덤 확인, 현장설명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의 허가를 받아 2018년 5월부터 공주시와 함께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조사하고 있는 공주 교촌리에서 공주 송산리 고분군(사적 제13호) 내 무령왕릉과 유사한 형태의 백제 시대 전축분(塼築墳, 벽돌무덤)이 발굴 조사되어 6월 7일 오전 11시에 현장 공개와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 발굴현장: 충남 공주시 교동 252-1번지 * 전축분(塼築墳): 벽돌로 널방을 만들고 주검을 넣은 무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교촌리 전축분의 존재는 1530년(중종 25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공주목조(公州牧條) 부분에 '향교의 서쪽에 무덤이 있는데, 백제왕릉이라고 전한다'라는 기록을 통하여 조선 시대에도 이미 알려져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8. 6. 8.
[문화재청] 아산 현충사 두 개의 현판 이전과 같이 함께 사용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8년 2월 21일 열린 사적분과 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 검토 결과에 따라 사적 제155호 아산 이충무공 유허 내 현충사 사당 현판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산 현충사 홈페이지 http://hcs.cha.go.kr/ 현충사 숙종 사액현판은 1868년 흥선대원군 때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이 헐리면서 후손이 보관해오다 1932년 일제 강점기에 국민성금으로 지어진 구(舊) 사당에 다시 걸리게 되었으며, 1967년 성역화사업으로 신(新) 사당이 건립되면서 구 사당은 숙종 사액현판과 함께 현재의 자리로 이전하였습니다. * 1932년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한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位土, 제사 등과 관련한 비용 충당을 위해 마련한 토지)를 당시 국민 성금으로 갚고 남은 돈으로 현.. 2018. 2. 22.
[충남] '공주산림휴양마을' 꾸준히 인기, 이용객 지속 증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7년도 주미산 공주산림휴양마을 숙박시설 이용률과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숙박시설 이용률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보다 12.4퍼센트(%) 증가한 62%를 기록했고, 방문객도 크게 증가해 2만 2537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미산 공주산림휴양마을 홈페이지 http://jumisan.gongju.go.kr/ 이는 두 개의 호수를 앞마당으로 두고 있는 빼어난 경관과 접근성이 편리한 도심 인근이면서도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점이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를 통해 널리 알려진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서는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20여종의 목재소품 만들기, 산림욕과 같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편백나무 반신욕 체험, 숲에서 호.. 2018. 2. 16.
[충남] 공주시 11월부터 산림휴양마을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공주산림휴양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2017년 11월부터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홈페이지 http://jumisan.gongju.go.kr/ 공주시청 홈페이지 http://www.gongju.go.kr/ 숲해설 프로그램은 산림휴양마을 방문객에게 휴양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숲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 2회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숲해설 전문가가 직접 진행합니다. 휴양림을 이용하는 시민과 휴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프로그램 시간에 맞춰 휴양림 내 지정된 장소로 오면 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산책로, 자생식물원, 유아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코스별로 숲 자원 효용가치 설명, 식물이야기, 숲속 명상, 자연물.. 2017.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