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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74

[해양수산부] 2018년 9월 어식백세 수산물에 '갈치, 꽃게'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9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풍성한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은빛 물결 ‘갈치’와 밥도둑 ‘꽃게’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가을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긴 생김새가 마치 기다란 칼 모양과 같아 ‘어도(魚刀)’, ‘칼치’라고도 불립니다. 갈치는 배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없고, 등지느러미가 머리 뒤에서 몸의 끝까지 차지하고 있습니다. 갈치는 여름철 산란을 마치고 월동에 대비하기 위해 늦가을까지 왕성한 먹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9~10월 즈음에 가장 살이 찌고 기름이 오르며 맛이 좋습니다. 살이 부드러워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영양식으로 인기가 많고, 칼슘, 인, 나트륨 등 각종 무.. 2018. 9. 4.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보호해양생물로 '갯게' 선정 소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갯벌에서 생물의 사체나 갈대 등의 유기물을 섭취하여 갯벌을 정화하기 때문에 ‘갯벌 청소부’로 알려진 갯게를 2018년 8월의 보호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 http://www.ecosea.go.kr/ 갯게는 조간대 상부에 서식하는 게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크고 갑각이 볼록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외국에서는 ‘볼록한 게(Convex Crab)’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갑각의 길이는 약 40밀리미터(mm), 폭은 약 50mm이며, 등면에는 세로로 깊은 홈이 가운데까지 있고 몸 색깔은 전반적으로 보랏빛을 띠나 서식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희귀종인 갯게는 대만, 중국, 일본 등 극동 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며, 국내에서도 서해, 남해 및.. 2018. 8. 7.
[해양수산부] 2018년 8월 어식백세 제철 수산물에 '붕장어' '민어'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8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으뜸인 ‘민어’와 ‘붕장어’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민어과의 대표 어종인 민어는 최대 크기가 1미터(m) 이상인 대형 어종으로, 몸통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이고 배 쪽은 밝은 회백색을 띱니다. 특히, 가슴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는 검고, 배 지느러미와 뒷 지느러미는 연한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여름 생선 중의 으뜸으로 불리는 민어는 조선시대 양반들 사이에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혔을 정도로 그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단백질과 비타민과 칼슘,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많아 어린이들의 발육을 돕고, 노인 및 환.. 2018. 8. 6.
[해양수산부] 2018년 8월의 무인도서에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8년 8월의 무인도서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사승봉도’를 선정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http://www.mof.go.kr/ 사승봉도는 유인도인 승봉도에서 약 2.2킬로미터(km) 떨어진 무인도로, 전체 면적이 168,910평방미터(㎡), 둘레가 3km 정도 되는 작은 섬입니다. 섬의 북쪽과 서쪽 해안은 모래 해변인 반면, 동쪽은 거칠고 경사가 급한 갯바위 해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모래가 많아 사도(沙島)로도 불리며, 썰물 때면 드넓은 백사장이 드러납니다. 사승봉도는 최근 각종 TV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도심에서도 가까워 많은 관광객들이 야영(캠핑)과 낚시를 즐기러 섬을 찾고 있습니다. 사승봉도까지 여객선으로 직접 .. 2018.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