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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록하다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 관람기 첫번째

by 초록배 201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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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는

 

2012 수입상품전시회 IMPORT GOODS FAIR (IGF) 가 열렸습니다.

 

수입상품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의 주빈국은, 형제의 나라 "터키(Turkey)"입니다.

그래서 전시회 기간 동안 "터키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전시회가 열리는 B홀은 코엑스몰 지하연결통로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로 가는 통로 한쪽에는, 지난 10년간 수입상품전시회의 모습을 소개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행사장 도착.
간단한 등록을 하고, 안으로~

 

 


같은 날 A 홀에서 열리고 있던 차문화대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산한 수입상품전시회장입니다.

 

전문전시회다 보니 일반인 참관이 가능하다 해도 아는 사람만 오는 경우가 많죠. ^^;


전시장 부스가 참 질서정연해 보였습니다.~ 

 

 

주빈국인 터키는 주출입구 왼쪽 부분에 넓게 부스를 차리고 있었네요. 

 

귀빈들은 이 위로 올라가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이쪽은 터키 업체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다 보니, 마치 터키의 어느 상점 거리를 걷는 분위기입니다.

 

여러가지 분야의 회사들이 부스를 내고 있는데,

 

유독 음식에 눈이 많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ㅎㅎ ㅠㅠ

 

사진 정리하면서 보니 거의 식품업체랍니다. ㅎㅎ

 

특히 차(茶;tea) 종류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한 잔 시음도 해 보고 그랬네요. ^^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이곳 저곳을 살펴보며 부스를 지납니다. 

 

그 유명한 터키 아이스크림도 보이고

 

 

 

케밥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이곳은 뉴욕치즈케익 같은 유형의, 조각케익 파는 곳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유명 커피전문점, 카페 체인 같은 곳과 연관이 있는지, 부스 한쪽에 업체 로고가 잔뜩 붙어 있더군요.~

 

 

먹을거리에 정신줄 놓고 있다가,

 

아름다운 공예품을 전시해 놓은 부스를 발견하고 얼른 뛰어 갔습니다. 

 

정말 아름답죠? ^^

 

 

 

 

 

화려하게 장식한 쟁반(?)들도 옆 부스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반짝 반짝 눈이 부시군요. +_+

 

이렇게 주빈국 터키 부스들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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