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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록하다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수입상품전시회 관람기 두번째

by 초록배 201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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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수입상품전시회 IMPORT GOODS FAIR (IGF) 두번째 글은 아프리카 지역부스에서 시작합니다.

 

2012 수입상품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터키 부스에서 방랑(?) 하다가 처음 눈에 들어 온 곳은 아프리카, 그 중에서도 수단이었습니다.

 


다음은 케냐 였는데, 전통 혹은 전통을 가미한 공예품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간단한 먹을거리와 함께^^

 

 

 


그 주변에는 중동부 유럽 국가들의 부스가 있었네요.

 

이곳은 스위스 인데, 주방기구, 가정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차려 놨습니다.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스위스 뒷편에 있던 체코 부스. 이 다음날부터 한국국제관광전이 열렸는데요.

다른 곳도 그렇지만, 나중에 관광전에서도 비슷한 것들을 많이 봤답니다. ㅎㅎ

 

 
맥주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체코입니다.


체코 옆에는, 한 때 같은 나라였던 슬로바키아 부스가 있습니다.
공산권이 붕괴되고 각각의 국가로 독립하기 전까지는, 체코슬로바키아라고 불렀었던, 그 나라입니다.
체코와 마찬가지로, 유리세공제품과 주류가 많았습니다. 

 

맞은편으로는 헝가리 부스가 보였는데, 꿀도 있더군요. ㅎㅎ

 

 

 

 

중동부 유럽 쪽을 보고 나서 들른 곳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스리랑카는 정말 실론티 밖에 생각이 안나는데, 이것 저것 여러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ㅎㅎ

 

 

이곳은 아프가니스탄.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곳 중 하나입니다.
중근동 국가들은 양탄자와 견과류, 장미같은 꽃 종류가 주력 상품이더라구요.~
꽃은 지난 봄 고양 호수공원에서 열렸던 꽃박람회에서 원없이 봤네요. ^^

 

 


다음은 인도네시아 부스입니다.
양념(소스) 종류가 꽤 많으네요.~

 

 

이곳은 베트남입니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 음식이나 음료로 빠지지 않는 곳이 바로 이 베트남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주위에 수많은 쌀국수 집이 있죠? ^^
아울러, 흔히 커피믹스라고 부르는, 봉다리 커피류의 인스턴트 커피 대부분이 베트남산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식민시대를 거친 베트남에는 그들만의 독특한 커피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 같은 데서도 베트남 인스턴트 커피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캔 커피도 많이 봤습니다. ㅎㅎ

 


베트남 보고 나니 다시 중동입니다.
이곳은 파키스탄.
역시나, 양탄자를 주력 상품으로,
전통공예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입상품전시회 모습을 정리해 봅니다.

다른 부스도 더 있는데, 대부분 일반 공산품이라, 눈길이 안가더라구요. ^^;;;

다음 글에서는, 주빈국 "터키:의 다양한 풍물을 만나볼 수 있는 별도 전시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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