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종이 작품과 체험장이 마련된 2전시관 – 2011 안산 종이문화축제 관람기 세번째 (마지막)

※ 2012년 현재, 제2전시관은 건물이 없어지고 주차장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2011년 8회째를 맞이한 안산 종이문화축제.

이번 글에서는 제2전시관을 중심으로 행사장 모습을 정리해 봅니다.

 

종이축제를 소개하는 독립된 홈페이지는 없나봅니다.

 

안산시 공식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 행사에 대한 간단한 안내글이 있구요.

보도자료가 첨부파일로 들어가 있습니다.

 

안산시청 홈페이지 보기

 

전시관에서 받은 축제 리플렛 모습입니다.

축제에 대한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안산단원전시관 2관은 종이로 만든 대형 작품들,
한국 – 베트남 종이접기 교류전 작품들,
어린이 종이접기 작품 공모전 참여 작품들,
어린이 한지 그림 대회 작품들,
그리고 종이접기 체험장, 관련 상품판매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왼쪽부터 대형 종이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죠^^

 

가운데 공간에는 이렇게 종이 토끼들이 모여 있네요.

 

이후 벽면으로 전시된 작품들입니다.

 

방안 벽지를 이렇게 꾸며 놓으면 아이들이 좋아 할 것 같네요^^

 

큰 사슴벌레가 벽 위를 걸어가고 있군요~

 

개미들도 살고 있구요.

 

오호~ 이건 좀 무섭겠네요. 거미줄에 걸린 나비들.

 

더운날이라 더욱 시원해 보이는 펭귄 친구들^^

모두 모여 있는 나라 펭귄나라~~

 

이렇게 대형 종이 작품들을 둘러 봤습니다.

 

옆칸에는 벽으로는 어린이 작품들, 가운데에는 한국 베트남 교류전 작품들,
뒷편으로는 세계 최초의 3D 종이 접기 로봇이라는 페이봇이 우뚝 서 있습니다.

 

전시공간 가운데를 차지한 교류전 작품입니다.

 

크고 작은 종이 로봇들입니다.

이 큰거 접으려면 힘 좀 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프라모델 못지 않게 정교합니다.

 

좌우 벽을 장식한 어린이들의 종이접기 작품입니다.

 

바다속 모습, 특히 새우들이 눈에 쏙 들어 왔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이처럼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주도 표현할 수 있는 종이접기군요 ^^

 

이곳은 종이접기 체험 공간입니다.

 

마지막은 축제 첫날 열린 어린이 한지그림대회 참가작품들입니다.

잘 안보이는 쪽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뻔 했네요^^;;

 

무언가 상을 받은 작품에는 분홍 리본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2011 제8회 안산 종이문화축제 모습을 마무리합니다.

 

아쉽게도 2012년에는 행사가 열리지 않았네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