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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전시회 박람회

모두 종이로 만든 거 맞습니까? 확실해요? – 2011 안산 종이문화축제 관람기 두번째

by 초록배 201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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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축제 관람기 두 번째 이야기는 제8회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작으로 시작합니다. 

종이로 만든 단청 문양인데, 정말 섬세하죠?

 

수상작품전 옆으로는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과가 먹음직스럽네요^^




 

전시공간 사이에 놓여 있던 종이학.

종이학 접어 본지 참 오래되었네요^^

 

그림 속 호랑이와 그림 밖 호랑이의 조화 ㅎㅎ

 

아래는 단원 전시관 내 상설전시실 모습입니다.

 

그림 속 장면을 종이 인형으로 재현했습니다.

 

벽에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들이 질서 정연하게 걸려 있습니다.

 

미술 교과서 같은데서 많이 보던 작품들도 있지요.

그 중 “게”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ㅎ

지난주에 갯벌 다녀와서 그런가 봅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나머지 작품들을 살펴 봤습니다.

 

아래는 인형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방효순 작(作) – 네 꿈을 힘껏 날리렴 이란 작품입니다.

 

꿈 이라는 글자가 연 처럼 하늘에 떠 있습니다.

 

가장 큰 전시공간을 차지 하고 있던 것은 종이로 만든 각종 생활 공예품이었습니다.

 

윷놀이도 종이로 만든 것으로 할 수 있군요 ^^

 

밥상 술상도 있군요~

 

마무리 깔끔한 상자들도 보입니다.

 

특히 서랍장, 장식장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예쁜 걸 어떻게 써야 할까요? ^^

 

종이로 만든 탁자와 의자입니다.

 

그 옆으로는 아름다운 장식용 등이 있습니다.

 

역시나... 병풍도 종이랍니다.~

 

이렇게 단원전시관 1관 모습을 살펴 봤습니다.

 

이 모든 게 종이로 이루어졌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ㅎㅎ

 

마지막 작품은 종이접기로 만든 신랑 각시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대형 종이 작품을 전시한 2전시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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