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2024년 추석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 사업 진행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024년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하여 '명절 귀성객 여객운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5개면(연평, 백령, 대청, 덕적, 자월) 섬 주민의 친인척이 추석 연휴기간(2024년 9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할 경우,
운임의 80퍼센트(%)와 터미널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업 신청은 2024년 7월 15일부터 9월 11일까지, 섬에 거주하는 친족이 면사무소 또는 옹진군청에 신청.접수 가능합니다.

귀성객 운임지원 대상자로 선정받은 후 할인을 받아 예매 절차를 진행하면 됩니다.

 

★ 군청 공식 누리집 https://www.ongjin.go.kr/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경우 비싼 여객선 운임으로 고향 방문에 부담스러움이 있었지만,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향 방문길이 한결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 섬을 방문하여 풍요로운 명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인천광역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