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회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안내

경기도 독립음악가집단(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 2024년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립니다.

경기도.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음악인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음악인을 초청하여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합니다.
 
‘인뮤페’ 총 감독은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인뮤페’의 1차 출연진(라인업)을 보면 YB(와이비),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음악인(뮤지션)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첫 내한공연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음악인(아티스트)으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렸으며, 8월 23일에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조기구매 관람권(얼리버드 티켓)은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공식 판매합니다.
25퍼센트(%) 할인한 2일권(7만 5천 원)을 판매하며, 8월 23일부터 1일권(5만 원)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민일 경우 조기구매(얼리버드)를 제외한 1일권(티켓)에 20퍼센트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시작하였으며,
2023년에는 1만 7천여 명, 외부 부대행사까지 포함하면 5만 5천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가을 대표 음악 축전(페스티벌)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4’의 결선 무대도 ‘인뮤페’만의 차별화된 행사(프로그램)입니다.

과거 현재를 대표하는 인디신 음악인의 합동공연도 ‘인뮤페 2024’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해 관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인뮤페’가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올해도 안전하고 멋진 무대로 ‘인뮤페 2024’를 기다리는 음악 팬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