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2024년 제2회 상사화 축제 개최 안내

※ 참고 : 마포구 관계자들이 '꽃무릇(석산)'과 '상사화'를 제대로 구분 못하고 글을 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두 꽃 색깔에 대하여 헷갈리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분홍색) 상사화'가 아니라 '(붉은색, 빨간색) 꽃무릇' 축제라고 해야 맞을 법 합니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2024년 9월 7일, 난지 테마(주제)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을 주제로 ‘제2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2023년 마포구는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제1회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였습니다.

※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붉은 상사화'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축제는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하며, ※ '붉게 물든 상사화'와 초록 숲길이 어우러진 배경 속에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그 막을 엽니다.

이어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영상을 상영하고, 개막식 퍼포먼스인 ‘상사화의 탄생’ 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2부 행사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미스터트롯2의 ‘미소천사’ 나상도, 그리고 남궁옥분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합니다.

알뜰장터, 체험 공간, 이색 사진촬영장(포토존)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마포구는 상사화를 난지 주제(테마)관광 숲길의 대표 꽃으로 선정하고, 매년 초가을에 상사화 축제를 개최해 이를 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가 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행복 도시 마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