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을 3D(차원) 입체 지도로 구현하여 행정, 환경, 시민생활 등 도시정보를 확인하고 가상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지도 ‘S-Map(에스맵; https://smap.seoul.go.kr/)’이 서울의 최신 모습과 자료(데이터)를 공개합니다.
지난 2024년 3월부터 6월까지, 약 605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서울 전역 항공(정확도 12센티미터(㎝)), 드론(5㎝), 라이다(15점/㎡)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촬영하고 구축한 최신 자료(데이터)입니다.
지난 4월부터 제공(서비스)한 한강 본류 및 4대 지천(중랑천, 홍제천, 탄천, 안양천) 수변공원 정보를 갱신하였고,
한강 제1.2지류 수변공원과 주요시설을 드론 촬영하여 고정밀 실감형 공간정보로 구축, 새로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한강버스와 선착장도 3차원(D) 모형(모델)으로 구현하였습니다.
창덕궁, 한양도성 4대문의 과거 모습과 484개 건물로 이루어진 현재 모습을 3차원으로 모사(모델링)한 ‘가상서울 600년’도 첫선을 보입니다.
특히 창덕궁 후원 야경과 4계절을 체험할 수 있는 산책 영상을 제공(서비스)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누구나 에스맵(S-Map)이 제공하는 자료(데이터)를 자유로이 이용하고 분석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오픈랩’도 본격 운영합니다.
디지털 공간정보를 따로 개발할 필요가 없으며, 특히 고도화한 QGIS(지리정보체계(시스템)) 플러그인을 활용해서 신뢰도 높은 지도를 제작하고 분석, 공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S-Map(에스맵)을 기반으로 한 공공건설사업 건설정보 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도입 확대 및 의무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서울시 BIM 플랫폼’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BIM 플랫폼’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시설 건축물의 BIM 자료(데이터)를 행정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 예시 화면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디지털트윈 플랫폼 S-Map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항공사진, 드론.라이다 촬영을 통해 매년 3차원 공간정보를 갱신하고 IOT, 지능형CCTV, 빅데이터 등과 상호 연계하는 기술”이라며 “도시계획, 기후환경,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현실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실감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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