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발표] 2015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 대수 기준 생산 11.1%, 수출 7.5%, 국내판매 18.6%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10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효과, 다목적 차량 판매 호조로 내수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수출 주력 차종들의 수출 증가가 더해져, 전년동월대비 생산, 수출, 국내판매가 각각 11.1%, 7.5%, 18.6%씩 모두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홈페이지 http://www.motie.go.kr/

◇ 생산 : 전년도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 기저효과에 내수판매 증가(18.6%)와 기아차의 수출호조(40.1% 증가)가 더해지며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한 405,167대를 기록했습니다.

◇ 수출 : 엑센트, 소울, 투싼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의 수출증가로 전년동월대비 7.5% 증가한 259,306대를 기록했습니다.

◇ 내수 : 개별소비세 인하효과와 아반떼, 스포티지 등 신차효과에 싼타페, 투싼, 티볼리 등 다목적차량이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8.6% 증가한 164,507대를 판매했습니다.

수입차는 전년동월대비 18.3% 증가한 21,229대가 판매되었으나, 전월 보다는 12.7% 감소한 것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사태의 여파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수입차판매량(전월대비) : (2015.8) 20,564대(-11.0%) → (2015.9) 24,323대(18.3%) → (2015.10) 21,229대(-12.7%)
   * 주요 수입차 판매량(전월대비) : 폭스바겐 947대(-67.4%), 아우디 2,482대(-27.0%), 메르세데스벤츠 3,713대(-14.2%), BMW 3,156대(-10.0%)


◆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2015년 8월 27일) 후 10월 30일까지 66일간 국내 5개 주요 완성차업체의 일평균 내수판매는 1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개소세 인하 효과에 더하여, 업체의 추가 가격인하와 특별 판촉, 신차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회사별	8.27~10.31 판매	’15년 일평균 대비	직전기간 대비	전년동기 대비
현대	137,461대	16.8%↑	17.3%↑	25.1%↑
기아	104,493대	18.7%↑	6.1%↑	20.9%↑
한국지엠	35,381대	35.7%↑	30.7%↑	19.8%↑
르노삼성	16,204대	17.9%↑	31.0%↑	8.2%↑
쌍용	20,687대	13.4%↑	26.9%↑	76.8%↑
합 계	314,226대	18.6%↑	15.8%↑	24.4%↑

   * 2015년 일평균 대비 : 2015년 1～7월 일평균 판매량과 비교
   * 직전기간 대비 : 개소세 인하 후 66일과 직전 66일간 판매량 비교
   * 전년동기 대비 : 전년동기(2014.8.27~10.31) 판매량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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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0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년 동월이 2014년 최대 수출을 기록한데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국 경기침체 지속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7.5% 감소한 22.7억불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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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자동차산업 총괄표 (단위: 대, %, 억 달러) 

구  분		‘15.10월	전월비	전년동월비	‘15.1-10월	전년동기비
생  산		405,167	21.4	11.1	3,750,366	1.8
	내  수	164,507	10.2	18.6	1,467,259	9.2
	국산차	143,278	14.6	18.7	1,248,025	6.7
	수입차	21,229	-12.7	18.3	219,234	26.2
	수  출	259,306	26.3	7.5	2,443,132	-1.7
	(금액)	38.5	20.7	-1.3	375.4	-5.8
부품수출(금액)		22.7	7.4	-7.5	213.3	-4.6

◎ 2015년 10월 업체별 자동차 국내 판매 현황 (단위 : 대, %)

 * 원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 2015년 10월 업체별 승용차 국내 판매 현황 (단위 : 대, %)

 * 원출처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