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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환경부] 국립공원 해맞이 해넘이 명소 6곳 선정 발표

by 초록배 2017.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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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17년 연말 해넘이와 2018년 신년 해맞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 3곳은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 경주 토함산, 한려해상 사천 초양도입니다.
 해넘이 명소 3곳은 한려해상 달아공원, 태안해안 꽃지해수욕장, 변산반도 채석강.적벽강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 http://www.knps.or.kr/

이번에 선정된 명소는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지역 명소와 먹을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설악산 울산바위 전망대는 산악형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주봉인 대청봉에 오르지 않고도 동해의 장엄한 해돋이를 볼 수 있습니다.
 속초, 양양 등 설악산 주변 관광지에서 아바이마을 체험, 오색약수 온천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 토함산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탐방할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가 주변에 있습니다. 근처 포석정, 월정교를 연계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합니다.

한려해상 초양도는 사천 앞바다에서 뜨는 해가 일품인 곳입니다. 연륙교를 통해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주차장에서 편하게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넘이 명소인 한려해상의 달아공원은 해넘이와 함께 만지도 명품마을, 통영 서피랑 마을 등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합니다.

태안해안의 꽃지해수욕장은 서해 낙조의 대표적인 명소로 겨울철 대표 별미인 굴밥, 굴전 등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변산반도의 채석강.적벽강은 석양이 비칠 때 더욱 붉은색으로 물들어 황홀한 일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맞이·해넘이를 안전하게 보기 위해서는 방한복 등 보온장비를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은 구간(경로;코스)를 미리 살펴봐야 합니다.

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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