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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서울시] 11월 첫째주 토요일에 '2018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 개최

by 초록배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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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3일(토),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둘레길 7.5킬로미터(km) 전 구간을 걸어보는 2018 제4회 남산둘레길 걷기 축제를 개최합니다.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서울의 대표 관광지 또는 데이트 명소로만  남산을 떠올렸을 시민들에게 ‘남산 숲’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풍이 만연한 둘레길을 걸으며, 각 지점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1지점에서는 울긋불긋 남산의 가을을 배경으로 ‘남산 사진관’이 마련됩니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산하공원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들이 촬영한 남산의 사계 사진 작품 전시와 더불어, 공원사진사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에서 인화해 줍니다.

2지점 ‘음악이 흐르는 남산’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서커스, 버블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3지점의 ‘남산에서 만나는 새’는 눈(필드스코프 망원경 관찰, 새 사진 전시회)과 귀(새소리 음향 스피커)로 남산의 새를 만나고, 직접 탐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4지점 ‘생명의 숲, 남산’에서는 남산 숲 가꾸기 활동 결과를 통해 민둥산이었던 남산이 건강한 숲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남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남산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으로, 반려견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배변봉투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5지점에서는 낙엽을 활용한 책갈피와 엽서 등 가을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캘리그라피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남산 소나무 힐링숲’과 ‘한남 유아숲 체험장’을 개방하고, ‘팔도 소나무단지’에서는 남산의 자원봉사자들이 ‘소나무 이야기산책’을 진행하는 등 남산이 보유한 자산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청정 서울시를 위해 종이컵과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환경친화행사로 진행합니다.
 개인 물병(텀블러 등)을 지참하면 따뜻한 가을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번 걷기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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