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2018년 11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문화원 홈페이지 http://www.ysac.or.kr/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http://www.molit.go.kr/

‘용산기지 버스투어’는기지 내 역사적·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9km),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용산 미군기지는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朝鮮駐箚軍司令部)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지금까지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2005년 용산기지의 국가공원화 결정 이후, 2018년 6월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계기로 용산기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사용 중인 군사시설이라는 한계로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에 미군의 부지 반환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서울시 및 미군이 협력하여 용산기지 내부를 일반시민 등이 둘러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행사(프로그램)를 기획하여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1차 투어는 11월 2일(금)에 개최되며, 100여 년 만에 개방되는 용산기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관람(투어) 개최를 적극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 박순자 국토위 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합니다.

1차 관람 이후, 2018년 11월에는 용산부지 및 공원조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을 모시고 3차례(11월 8일, 11월 16일, 11월 30일)에 걸쳐 행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2018년 12월에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차례(12월 7일과 12월 14일) 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참가신청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 전화 접수(02-703-0052)로 진행되며, 11월 12일(월)부터 11월20일(금)까지 9일간 접수 받을 예정입니다.

☆ 참가자격 :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신청 가능

☆ 모집인원 : 회차별 선착순 최대 38명까지 접수

☆ 참가비 : 무료

※ 행사 당일에는 유효한 신분증 -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1가지 - 을 꼭 지참해야 입장 가능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은 “이번 버스투어가 백여 년간 굳게 닫혀있던 용산기지의 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게 되는 의미 있는 기회인만큼, 이를 계기로 자연, 역사,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에 대하여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2019년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미군측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용산미군기지는 2017년 7월 미8군 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평택기지에 주한미군 사령부를 개소하는 등 기지 이전이 계속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용산미군기지 내의 모든 시설의 이전이 완료되면 부지반환협상, 환경조사 등의 부지반환 절차에 따라 용산기지 반환이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 용산미군기지 관람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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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동 | 용산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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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