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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전라남도] 2019 제21회 광양매화축제 3월 8일 개막 결정

by 초록배 2019.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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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019년 제21회 광양매화축제를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 10일간 개최합니다.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www.gwangyang.go.kr/tour_culture/
 
시는 1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매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호)를 열고 축제시기 선정과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한 결과, 당초보다 1주일 앞당겨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매화마을을 비롯해 시내 곳곳에 매화가 예년보다 훨씬 빠르게 피고 있어 축제를 앞당겨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입니다.
 
다압면 매화마을 일원에서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매화축제는,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해 개화 상황과 축제현장을 실시간 안내하고,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축제현장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또 ‘꾼들의 매화랑 섬진강 이야기’를 통해 꽃 키우는 농사꾼 홍쌍리, 섬진강 시인 입담꾼 김용택,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을 초청하여 특별한 대담(토크)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질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둔치주차장~행사장 가로수길(1km) 개설과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중마동~행사장 시내 순환버스와 광주터미널 임시 고속버스를 확대합니다.
 
매화마을 ~ 하동 섬진강에 ‘화합의 부교’를 설치해 하동에서 행사장까지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부교 위에서는 광양시, 구례군, 하동군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연어 치어 방류행사’와 풍물놀이가 개막행사로 열립니다.
 
도로변 공유지에 난립했던 야시장과 품바공연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미리 현수막을 설치하고, 노점상 구역에는 공공 천막(부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위원들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포토존 설치, 축제효과의 도심 확산을 위한 전략적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망덕~섬진교 해상 수송 및 등산로 이동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김종호 축제위원장은 “올 매화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시도가 많고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교통, 야시장․품바공연 최소화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며,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축제가 세밀한 준비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근 광양매화축제는 2018년 3월 17일~3월25일, 2017년 3월 11일~3월19일(취소), 2016년 3월18일~3월27일, 2015년 3월14일~3월22일, 2014년 3월22일~3월30일 각각 개최했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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