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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축제 행사 정보

[문화재청] 2019년 설 연휴기간 4대궁‧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등 휴무없이 무료 개방

by 초록배 2019.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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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연휴기간(2019년은 2월 2일부터 2월 6일까지)에 4대궁(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종묘, 조선왕릉, 유적관리소(현충사, 칠백의총, 만인의총)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단, 사전 예약 인원 시간 제한 관람 구역인 '창덕궁 후원' 제외)합니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홈페이지 http://www.cha.go.kr/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먼저,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전통온돌을 체험하며 함께 오신 어르신에게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나누며 가족의 화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 ‘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덕수궁(서울 중구), 세종대왕유적관리소(경기도 여주시),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시), 칠백의총관리소(충남 금산군)에 준비했습니다.

한편, 관람객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2019년 2월 2일 정오부터 현장 관람객 200명, 온라인 구독자 30명을 대상으로 족자에 덕담을 써주는 '복 찾고, 덕 받고'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에서 복을 찾으면 덕을 준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실에 전시된 청화백자무늬사발 속 ‘福(복)’자가 그려진 문양을 찾아 그려오면 전문 작가가 손글씨(캘리그래피)로 덕담을 써줄 계획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ogungmuseum/) 구독자도 과제 참여를 통해 덕담이 적힌 족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인의총관리소는 2019년 2월 4일 만인의총 광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집안의 가훈이나 새해 소망, 좋은 글귀 등 원하는 내용을 전문 작가들이 직접 서예체나 손글씨로 써주는 행사를 통해 가정의 복을 기원할 계획입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월 5일부터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양유물전시관에서 ‘해양문화재와 함께라면 2019년엔 다 돼지’를 주제로 체험 행사를 펼칩니다.
 방문객들은 대형 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소원을 담은 색동돼지 저금통 만들기 체험 행사도 열립니다.

2019년도 설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담당 부서로 전화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경복궁관리소 (02-3700-3918)
덕수궁관리소 (02-751-0740)
세종대왕유적관리소 (031-880-4700)
현충사관리소 (041-539-4603)
칠백의총관리소 (041-753-8702)
만인의총관리소 (063-636-9323)
국립고궁박물관 (02-3701-7626)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061-270-2049)

출처 : 문화재청


★ 아래 사진은 경복궁 집경당 온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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