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야간관광) 5월부터 본격 운영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년 5월 10일부터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프로그램)는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 가든 투어'를 바탕으로, 도심까지 범위를 넓힌 야간관광(프로그램) 행사입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하여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에서 야간관광(나이트가든투어)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도심관광(투어)은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합니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볼거리(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하였습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 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관광 예약은 별도 예약 누리집(https://www.nightgardentour.co.kr/)에서 접수받습니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00원, 주말 29,000원이며, 관련 사항은 예약시스템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시 관계자는 “야간투어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를 제대로 체험하고, 낮과 밤을 제대로 즐기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