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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1일권.2일.3일.5일권 관광권 2024 7월부터 판매

by 초록배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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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7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국내) 단기 방문객 위한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은 총 4개 권종(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으로 발매합니다.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외국인 관광객은 5,000~1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권 이용자도 서울시립과학관, 서울대공원 입장료 50퍼센트(%) 할인 등 문화.공연 시설 할인 혜택을 기후동행카드와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단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시민들에게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서울의 관광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후동행카드 단시간 사용권(관광권)을 기획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파리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교통 자유승차권(패스)을 운영 중이며, 이에 대한 관광객의 호응이 큽니다.

서울시도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단기 교통 자유승차권인 ‘기후동행카드 관광권’을 도입, 서울을 찾는 방문객들은 교통비 부담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서울의 명소를 마음껏 방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후동행카드 관광권’ 가격은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권, 5일권 15,000원으로 책정하였습니다.

2024년 7월부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종로구 청계천로 소재), 명동 관광정보센터,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신림선(남서울경전철).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내 충전기에서 자신의 일정에 맞는 권종을 선택하여 충전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외국어 안내전단(리플릿)과 영문 안내 누리집(홈페이지)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한국인(내국인) 관광객의 경우 실물카드.모바일 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간편히 모바일카드를 발급받거나,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 신림선 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 인근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 후,
서울지하철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 경전철 역사 내 충전기에서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관광권(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은 기존에 사용하던 '기후동행 카드'로도 충전할 수 있지만,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을 선택할 수 있는 30일 권과 달리,
충전 당일부터 바로 사용을 개시해야 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관광권 출시는 기후동행카드의 신개념 교통혁신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까지 전파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매력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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