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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군정 시정 소식

2024년 서울 용산 시제품 제작소 입주기업 모집 안내

by 초록배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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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형가전’ 분야의 제품화 전문 기관인 '서울 용산 시제품 제작소'에서 6개 입주기업을 2024년 5월 17일(금)부터 모집합니다.

입주기업은 민간 제작기업의 1/4 비용으로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공간 이용료는 4인실 기준 월 최대 70,400원 수준입니다.

서울용산시제품제작소(주소: 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는 전자제조 분야에서 초기 어려움을 겪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지원 공간입니다.
‘기술교육 → 제품개발 → 시제품 제작 → 초도 생산 → 출시’를 위한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스타트업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적 시행착오 과정에서 대표제품을 확보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나,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제품개발에 도전해야 하므로 진입장벽이 큽니다.

특히, 초기 제품개발과 소량의 시제품 제작 수요가 많은데, 서울 용산 시제품제작소에서는 다품종 소량생산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42종 68대의 전문 장비를 구비하고 있고, 기술인력(엔지니어) 15명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가 제품개발, 제조, 판촉(마케팅), 초도양산을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상주하는 엔지니어는 회로설계, 기구설계, 부품선정, 디버깅, 시제품 제작(전자보드, 케이스 등), 초도양산, 마케팅까지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2023년 한 해 동안 서울용산 시제품제작소는 제품 제작, 입주 등 64개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235건의 시제품 제작, 전자보드 34,000개 생산, 제조기반 기술 및 메이커스 교육 47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창업기업 A사는 서울용산 시제품 제작소의 지원으로 제품 상품화 완료, 30퍼센트(%) 이상의 부품 단가 절감, 소비자 반응을 검토하여 제품 개선 및 와디즈 펀딩을 통한 판로 개척까지 이루었습니다.
창업기업 B사 또한 지원을 통하여 제품사양 개선 및 배터리 사용 시간 최적화를 진행하여, 현재 온라인스토어 판매 중입니다.

이번 입주 기업 모집은 서울시 소재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7년이내)은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전년도 입주기업 총 11개 중 5개 기업은 올 3월에 1년 연장 계약을 하였고, 졸업하는 6개 기업의 공실에 대해서 입주기업 공모를 진행합니다. 

선발받은 기업은 서울 용산 시제품제작소에 입주하여 제품개발부터 시장 출시까지 지원받습니다.
또한, 상시 전자분야 전문가로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관련 장비사용, 공동 작업 공간, 교육장, 스튜디오 이용이 가능합니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기간 만료 전 평가를 통하여 1년 연장, 최대 2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입주공간은 4인실(21, 25, 28평방미터(㎡))과 5인실(31㎡), 6인실(41㎡)로 구성하고 있으며, 기본 사무 가구를 제공합니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서울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 누리집(https://yfactory.startup-plus.kr/)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문의사항은 서울 용산시제품제작소(전화번호 02-6388-6193 / yes@gokea.org)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 입주와 동시에 무료로 기술지원을 시작합니다.

시제품 제작은 30개 수량까지 무료이며, 초과 수량에 대해서는 재료비만 기업이 부담하면 됩니다.

지원과정에서 발생한 설계도 및 소스코드는 기업에 귀속되며, 제품 관련 사용자 회답(피드백)과 전문가 분석 자료(데이터)를 기업에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용산 시제품제작소에 서울기술 제조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개발, 제조를 지원 중이며 확대할 예정입니다.

 

★ 창업 지원 입주 공간 사진

 

☆ 기술 및 제조 지원 장비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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