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대중교통으로 다녀오는 당일치기 여행 - 광주, 이천, 여주 행사장
광주와 이천, 여주의 도자기 축제는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연계되어 더욱 큰 행사가 되었다. 세 군데 행사장을, 그것도 대중교통으로 하루만에 둘러볼 수 있을까? 아침부터 서두르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다만, 서울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지역적 특성상 버스로만 연결이 가능한 곳이라, 도로사정도 도움을 줘야 한다. 서울과 광주는 광역버스, 서울과 이천 및 여주는 시외버스 혹은 고속버스로 이동할 수 있고, 광주-이천-여주 간은 행사기간 중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로 이동하면 된다. 각 도시의 위치상, 광주 → 이천 → 여주 또는 여주 → 이천 → 광주 순으로 둘러보면 시간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광주 행사장부터 들르는 일정이다. ----- 서울 ..
2009.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