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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기록하다85

2014 연말연시 청계광장과 청계천 야경 연말연시가 되니 야간에 아름다운 조명을 밝히는 곳이 많지요? ^^ 청계광장과 청계천 일원에서도 매년 크리스마스 조명이 설치되는데, 올해도 몇 가지 조명이 설치되어 시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청계광장에는 예년보다 조금 작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 되었네요.~ 청계광장 폭포 아래와 모전교 사이에는 풍등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모전교 지나자 마자 얼음 트리가 보입니다. 이 얼음트리는 역사(?)가 꽤 깊습니다. ㅎㅎ 광통교 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푸른 기둥 모양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후로는 딱히 조명이 없는 것 같다군요.^^ 연말연시 청계천으로 나들이가시면 야간 조명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2014. 12. 25.
서울지하철 2호선 라바지하철 타봤어요~ 꼬마버스 타요에 이은 서울시의 야심작, 라바테마열차 "꿈틀꿈틀 라바(larva)". 서울시와 서울지하철(서울메트로)에서는 지하철 운행 40주년을 맞이하여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그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를 주제로 꾸민 특별 전동열차 운행입니다.^^ 서울메트로 공식 홈페이지 2014년 11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운행되는 라바열차는 지하철 2호선에서만 타 볼 수 있구요. 시종착역은 2호선 신도림역입니다. 서울지하철 2호선은 환상선, 즉 일주노선이지요. 그래서 방향에 주의해야 되는데요. 라바열차는 10량짜리 1대를 평일과 토요일 8회, 일요일 공휴일 7회 운행을 합니다. ※ 단, 매주 수요일은 열차 정비를 위해 쉽니다. 이 중 토요일만 시계방.. 2014. 11. 3.
이틀간의 세계여행 -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세번째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세번째 이야기는 세계풍물전에서 이어집니다. 이전글은 2013/05/09 - [서울을 기록하다] - 이틀간의 세계여행 -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두번째 오만 부스는 관광안내 사진이 많이 걸려 있었네요. 모로코 부스에서는 특이한 목걸이와 머플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키르기즈스탄은 직물을 이용한 다양한 소품이 있네요. 케냐는 아프리카의 정서가 듬뿍 담긴 조각품과 접시류를 볼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적떼(?), 알라딘이 생각나는 이라크는 주물로 만든 잔과 램프가 인상적이었네요.^^ 독일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죠. ㅎ 맥주와 관련된 소품도 많았습니다. 에콰도르 하면 바나나가 먼저 생각나는 건 뭘까요? ㅎㅎ 지극히 중남미스러운 공예품이 가득합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다양한.. 2013. 5. 15.
이틀간의 세계여행 -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두번째 2013 지구촌 나눔한마당 두번째 이야기는 세계풍물전에서 시작합니다. 체험학습장을 지나 호텔 더 플라자(구 플라자호텔) 건너편 쪽으로 가면 베네주엘라를 시작으로 수단, 베트남 부스가 이어집니다. 베트남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는 지역축제에서 많이 보는 관계로 살짝 보고 옆으로 넘어갑니다. 이곳은 우루과이. 수공예품 종류는 물론 포도주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한 잔 주길래 맛 보고 왔습니다.^^ 다음은 아랍에미레이트. 아라비아 반도 동쪽 걸프만 연안의 이 나라는 '사막의 기적'이라 불릴만한 놀라운 건설 프로젝트로 유명하지요. 아랍과 중앙아시아 나라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은 마네킨을 세워 놓은 곳이 많았습니다.^^ 유럽인지 아시아인지 알쏭달쏭한 터키. 터키 역시 유라시아지역 나라 중에서는 친숙한 곳입니다. 작년 코.. 2013.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