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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26

봉평에서 열리는 메밀꽃 축제 - 2011 효석문화제 안내 매년 늦여름, 초가을이면 소금을 뿌려놓은 듯 온천지가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이는 아름다운 강원도의 작은 마을, 봉평에서는 가산 이효석 선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 소설과 현실이 공존하는 이곳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아름다운 메밀밭의 풍광에 취하고, 메밀로 만든 음식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작년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 아래 하얀 메밀꽃이 더욱 눈부시게 빛났던 기억이 나는군요~ 행사장 대부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효석문학관 관람과 메밀밭 입장 정도만 약간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비슷 하리라 생각됩니다.^^ 흥정천을 가로지르며 놓인 이 섶다리 한쪽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2018 이라는 글자 모양으로 만든 돌다리도.. 2011. 8. 28.
먹거리장터 음식 요금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효석문화제 공식(!)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 먹거리장터. 올해는 식권판매소가 두 곳이라 이전보다 편했다. 식권을 사서 번호에 맞게 식당을 찾아가서 주문하면 된다. 메밀막걸리는 어느 식당에서나 살 수 있기 때문에 번호가 없다. 차림표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챙이국수 3,000 원 순두부 5,000 원 손두부 5,000 원 메밀묵 4,000 원 묵사발 4,000 원 메밀부침 4,000 원 메밀전병 4,000 원 메밀음식체험 5,000 원 메밀국수 4,000 원 소머리국밥 5,000 원 비빔밥 5,000 원 메밀막걸리 4,000 원 효석문화제 홈페이지 보기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9.
메밀꽃 필 무렵이 새겨진 나무판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이효석문학관 벽에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전편을 새겨놓은 나무판이 한쪽 벽을 장식하고 있다. 그 유명한 구절을 옮겨 본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 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8.
메밀꽃 축제에서 먹은 메밀국수 - 2010 제12회 효석문화제 메밀의 고장에서 맛 본 메밀국수. 이것 저것 찬은 없으나 가격은 4,000 원으로 저렴한 편. 자극적이라 할 수도 있는 쫄면, 냉면(특히 비빔냉면)을 즐기는 분들은 심심한 맛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매끄럽고 쫄깃하지 않고, 까끌까끌하고 툭툭 끊어지는 면발. 작년과 마찬가지로 우선 식권을 산 후, 지정된 식당에서 음식을 받는 형식이었다. 참고로, 눈썰미 있는 분들은 눈치 챘을지도 모르는데, 식권이랑 각종 입장권 등에 QR 코드가 들어가 있었다. 효석문화제 주소 강원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설명 봉평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 문화적, 지리적여건을 통하여 향기있는 문학마을,... 상세보기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