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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919

[서울시] 저지대 지하주택 6000여 가구에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전액 무료 지원 서울시가 올 여름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각 자치구와 함께 총 6천여 가구의 침수방지시설 설치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지원대상은 과거 침수피해를 경험했거나, 저지대 주택 거주자 이며,관할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건이 접수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설치 필요성 검토 및 시설‧물량을 결정합니다. 설치되는 침수방지시설은 ○ 노면수 월류에 취약한 지점 대비 물막이판(주택 출입구, 지하계단 입구, 반지하주택 창문 등) ○ 하수역류에 취약한 주택 대비 역류방지시설(배수구, 싱크대, 변기 등) ○ 구조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주택 대비 수중펌프 등 개별 주택의 지형과 특성에 맞춰 설치될 예정입니다. 배수구에.. 2016. 3. 22.
[서울시] 남대문로에 마지막 남은 100년 역사 '2층 한옥상가' 문화재로 등록 추진 남대문시장 건너편 남대문로변에 위치한 최후의 '2층 한옥상가(서울시 중구)'가 문화재로 등록이 추진되고, 100여 년 전 원형을 회복해서 관광안내센터 등 남대문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재탄생합니다. 숭례문이 바라다 보이는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위치한 '남대문로 2층 한옥상가'는 1910년대에 세워진 2층 형태의 상가로서, 외벽은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있으나 한옥식 목조 가옥 구조에 지붕에는 기와를 얹은 근대기 한옥식 상가 건축물로 지금도 내부에 원형이 잘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조선 초 이래로 종로와 함께 시전이 밀집한 대표적인 서울의 상업지구인 남대문로에 자리잡은 본 건물은, 일제강점기 조선 상권을 장악하려는 .. 2016. 3. 22.
[서울시] 한강교량 야간 경관조명 18개소로 확대, 서울야경 관광명소로 적극 활용 서울시는 그동안 중앙정부의 에너지절약 지침에 따라 12개소만 불을 밝혔던 한강교량 경관조명을 18개소로 확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명소)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main/index.html 현재 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이며,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입니다. 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5.1~3)과 일본 골든위크(4.29~5.5) 기간인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 2016. 3. 22.
2016년 경복궁 경회루 특별관람 개방,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진행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소장 최병선)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를 2016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특별관람을 위해 개방합니다. 조선의 법궁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입니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는 .. 2016.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