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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행29

종로여행 세종한울길을 걷다 4 - 그 마지막 이야기 드디어 세종한울길 마지막 이야기네요. 본의 아니게 내용이 길어졌습니다.^^; 맹사성 집터에서 최종목적지인 관상감 관천대가 있는 현대사옥까지는 그 유명한 북촌한옥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북촌 한옥마을 공식 홈페이지 보기 한울길 안내도의 동선을 따라가도 되고, 본인이 원하는 데로, 마음 가는 데로 방향을 잡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 맹사성 집터에서 우선 북촌8경 중 여섯번째인 가회동 골목길로 내려갔습니다.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좁은 골목길로 끊임없이 오르고 내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사진 몇 장 찍고, 돌계단길 윗쪽에 있는 그 언덕길로 돌아갔습니다. 돌계단길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더 내려가면, 또 하나의 계단길, 맑은하늘길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한옥집 대문도 구경하면서 언덕길을 따라 걷습니다. 중간.. 2012. 2. 17.
미리 가 본 한성백제박물관 참관기 세번째 자~ 드디어, 한성백제박물관과 홍보관 관람을 마치고, 실제 몽촌토성을 걸어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몽촌토성 안내판이 보이네요~ 사적 제297호인 몽촌토성은, 가까이에 있는 풍납토성과 더불어, 백제시대 초기에 만들어진 중요한 도성(都城)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몽촌토성 위와 아래는 산책로로 엮여 있습니다. 마치 경주의 대릉원을 걷는 것 같은 느낌으로 공원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견학 경로는, 우선 몽촌호수가 보이는 서쪽 성곽으로 올라 충헌공 김구(金構)의 묘소를 보고, 계속 시계방향으로 걸으며 몽촌역사관까지 가는 것이었습니다. 간혹 이렇게 토끼도 보이네요 ㅎㅎ 토성 위에서는 저 멀리 한성백제박물관 건물이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토성 산책로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몽촌토성 산책로는 올림.. 2012. 2. 14.
잡상 - 덕수궁 덕홍전 2012. 1. 31.
경희궁 숭정전(慶熙宮 崇政殿) 2012.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