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부터 미개방 조선왕릉 임시개방 - 현종 숭릉, 정순왕후 사릉, 명종 강릉
지난 2009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40기에 이르는 왕과 왕후릉은 대부분 일반에 공개하고 있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미공개로 남아있는 능묘가 여럿 있습니다. 그 중 현종의 숭릉, 단종비 정순왕후의 사릉, 명종의 강릉은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시로 개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미개방인 파주 장릉, 온릉, 효릉 등 다른 능묘도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문화재청 공식 홈페이지 보기 현종의 숭릉은 구리 동구릉 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명종의 강릉은 삼육대학교 입구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단종비 정순왕후를 모신 사릉은 남양주시 진건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숭릉이 있는 동구릉만 성인기준 입장료 1,000 원이며, 강릉과 사릉은 무료입니다. 개방시간..
201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