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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식14

서귀포맛집 - 중문 해녀의집에서 맛 본 전복죽 돌이켜 보니, 제주에서 가장 많이 먹어본 음식이 전복죽이 아닌가 합니다. 2등은 전복뚝배기, 3등은 고기국수네요 ㅎ 같은 전복죽이라도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모양새와 맛에 차이가 나나 봅니다. 제주도에서 먹어 본 전복죽 중에서, 중문 해녀의집에서 만들어 주는 전복죽 만큼, 빡빡하니 밥같이 묵직한 느낌을 주는 전복죽을 지금껏 본 적이 없습니다. 중문어촌계 해녀의 집은 중문에서 컨벤션센터 가는 길에 있는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부지 아래쪽,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차림표입니다(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찬 몇 가지가 전부인 단촐한 상차림입니다. 보기에도 뻑뻑해 보이죠? 그래도 부드러움은 살아 있답니다. ㅎ 전복들도 얼굴 좀 보여드리려고 죽 위로 불러 모았습니다... 2011. 11. 14.
다시 찾은 삼대국수회관에서 먹은 고기국수 사실,,, 여기 말고 다른 집을 가고자 했습니다,,,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 ㅠㅠ 오랜만에 먹어 본 고기국수... 맛은 그대로인데 가격은 그 사이 올랐군요 ㅠㅠ 1인분 6,000 원입니다. 2011. 10. 30.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맛 본 제주도 순대 시장 먹거리 중 단연 으뜸은 순대가 아닐까 합니다. ㅎ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에서 맛 본 순대 사진 올려 봅니다. 1인분에 2천원 이었던가...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단촐하게 나오는 순대 ㅎ 이날은 순대 보다는 부속이 훨씬 맛있었답니다. 가게 이름은 골목순대 였습니다. :-) 2011. 3. 20.
제주여행 - 섭지해녀의 집에서 맛 본 갱이죽 제주도 여행가면 꼭 먹어보고 오라는 음식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갱이죽은 그 중 하나입니다. 갱이죽은 게를 통째로 갈아서 넣은 죽을 말합니다. 키토산이 듬뿍 들어간 음식이라 할 수 있죠^^ 갈색을 띤 갱이죽은 약간 텁텁한 맛이 납니다. 생각보다 파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섭지코지 가시는 길에 이곳을 들린다면, 우선 갱이죽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은 7,000 원입니다. 2011.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