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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식14

제주여행 - 용머리 해안에서 맛 본 멍게 제주도를 여행하다보면 때로는 관광지에서, 때로는 해변에서, 전복이며 소라, 멍게, 해삼 등등을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난전형 횟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산방산 아래, 용머리 해안에서 먹은 멍게입니다. 한 접시에 만 원. 아주머니는 전복을 권하셨는데, 친구놈이 제주도 멍게를 어찌나 추천하던지, 결국은 멍게로 ㅋㅋㅋ 새콤하니 괜찮았답니다. 2011. 2. 10.
[제주여행] 소라 회 한 접시 - 섭지해녀의 집 섭지코지 입구에 있는 섭지해녀의 집에서 먹은 소라 회 한 접시. 가격은 10,000 원입니다. 오돌오돌 씹는 맛이 일품이죠 +_+ 멍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섭지해녀의 집은 제주여행가면 들러 볼 만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2011. 1. 25.
뭔가 많이 부족한 전복죽 - 제주 중문 토속촌 음식점 시간때문에 어쩔 수 없이 쟁쟁한(!) 해녀의 집을 포기하고 들렀던 중문관광단지 입구 토속촌이란 이름의 음식점. 별 기대도 안했건만,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부실한 찬은 젖히더라도, 전복 같지도 않은 전복이 그것도 빈약하기 그지없게 들어있었습니다. ㅡㅡ;; 뷁 이 단어 오랜만에 써 봅니다. ㅡㅡ;; 중문쪽 음식점들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이 사진 볼때마다, 그냥 편의점에서 2~3천원 하는 전복죽 먹을걸 그런 생각이 듭니다. 2011. 1. 3.
보말 고둥 제주도 가면 꼭 먹어보고 오라는 음식이 몇 가지 있으니, 그 중 하나가 보말국이다. 보말 고둥이라는 종류가 따로 있는데, 제주도에서는 고둥 종류를 통틀어 보말이라 부른다고 한다. 보말국 한 그릇 가격은 대략 8,000 원 전후이다. 수족관에 살아있는 보말을 사진으로 담아 봤다. 첫번째 사진에는 쥐치가, 두번째 사진에는 참돔이 찬조출연(?) 했다. 제주관광 공식 홈페이지 보기 201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