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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40

서귀포맛집 - 중문 해녀의집에서 맛 본 전복죽 돌이켜 보니, 제주에서 가장 많이 먹어본 음식이 전복죽이 아닌가 합니다. 2등은 전복뚝배기, 3등은 고기국수네요 ㅎ 같은 전복죽이라도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모양새와 맛에 차이가 나나 봅니다. 제주도에서 먹어 본 전복죽 중에서, 중문 해녀의집에서 만들어 주는 전복죽 만큼, 빡빡하니 밥같이 묵직한 느낌을 주는 전복죽을 지금껏 본 적이 없습니다. 중문어촌계 해녀의 집은 중문에서 컨벤션센터 가는 길에 있는 씨에스 호텔 앤 리조트 부지 아래쪽, 바닷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습니다. 차림표입니다(가격은 방문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반찬 몇 가지가 전부인 단촐한 상차림입니다. 보기에도 뻑뻑해 보이죠? 그래도 부드러움은 살아 있답니다. ㅎ 전복들도 얼굴 좀 보여드리려고 죽 위로 불러 모았습니다... 2011. 11. 14.
고성명태축제 행사장에서 먹어 본 명태찌개 명태의 고장인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 2011 제13회 고성명태축제 행사장 식당에서 먹었던 명태찌개입니다. 2인분에 2만원 @@ 본고장에서 먹어 본 명태였네요~ 차림은 단촐합니다. ㅎ 하얗고 두툼한 명태살 좀 더 자세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이것은 탱글탱글 명란 @@ 정말 맛있죠 ㅎ 이것은 명란과 종종 혼동하는 창난. 모양 때문이 아니라 이름 때문입니다. 명란은 명태알, 창난은 명태 창자입니다. 참고로, 창난은 창란이라고도 쓰고 부르는데, 표준어는 창난이 맞습니다. 명태살과 창난과 명란이 한 그릇에~~ 2011. 11. 7.
다시 찾은 삼대국수회관에서 먹은 고기국수 사실,,, 여기 말고 다른 집을 가고자 했습니다,,,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 ㅠㅠ 오랜만에 먹어 본 고기국수... 맛은 그대로인데 가격은 그 사이 올랐군요 ㅠㅠ 1인분 6,000 원입니다. 2011. 10. 30.
파주 소머리 국밥 - 파주개성인삼축제 행사장 식당 지난 글들을 보니, 최근 축제장에서 먹은 음식 중에 소머리 국밥이 많네요 ㅎㅎ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렸던 파주개성인삼축제. 행사장에 식당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것이, 이번에도 소머리 국밥이었네요~ 지난 이천 도자기축제 때 먹은 것 보다는 뭔가 부족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7천원이었습니다. 201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