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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축제17

구와우 고원자생식물원 입구 - 태백 해바라기 축제 여기가 본격적인 입구. 식물원의 유래를 설명한 표지와 해바라기에 대한 안내판이 보인다. 2010. 8. 24.
고원자생식물원 입구 - 2010 태백 해바라기 축제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는 태백시 황지동 고원자생식물원의 입구. 태백 해바라기 축제 홈페이지 보기 2010. 8. 23.
구와우 버스 정류장 모습 다른 정류장은 표지판만 있는 것에 비해, 구와우 정류장은 제법 정류장 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다. 다만, 타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입구에는 거미줄이 가득했다. 안쪽에 버스 시간표가 붙어 있는데, 태백터미널에서 봤던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버스 노선은 옛날 번호이다. 최근 단순하게 1, 2, 3번 등등으로 바뀌었다. 2010. 8. 23.
해바라기 축제 행사장 입구와 꽃이 졌다는 안내문 지난 8월 15일 전후, 백 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은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또한 이 즈음에 각종 언론매체에 만개한 해바라기 꽃이 소개되었다. 하지만 이후 꽃들은 급속하게 시들고, 급기야 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사과문이 올라왔다. 더 이상 꽃을 볼 수 없다고. 축제 일정은 8월 한달 동안이었는데, 보름 만에 주인공인 해바라기 꽃을 볼 수 없게 되었으니 아쉬울 따름이다. 입장료가 있는 행사지만 앞으로 폐장할 때 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해바라기 꽃만 없다 뿐이지,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산책로를 한 번 둘러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곳이다. 곳곳에 루드베키아며 쑥부쟁이 같은, 제철 꽃들이 그나마 빈 자리를 채워 주고 있다.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대관령 양떼목장을 다녀 온 경험이 있는 분들은.. 2010.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