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춘선 전철 마석역 모습과 시간표

다른 경춘선 역들과 마찬가지로, 전철화 사업을 하면서 마석역도 모습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간표도 많이 바뀌었죠.

무궁화호가 다닐때는 아침시간대와 저녁시간대에만 주로 열차가 섰었는데,

이제는 급행열차 정차역이 되었습니다.

새 마석역은 모습이 특이합니다.
이 동네에 예로부터 맷돌이 유명했는데, 그 맷돌 모습에 영감을 얻어 역사를 도안했다고 하네요.

역사 내부에는 지역 시인분들의 아름다운 시가 액자로 만들어져 걸려 있답니다.
아울러, 마석의 유래에 대한 안내도 함께 걸려 있습니다.

역 밖으로 나가면 바로 오른쪽에 서울방면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모란공원, 대성리 방면은 왼쪽 길건너에 있습니다.

남양주시 관광 안내판도 크게 보입니다.

역사 내부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얼핏 미술관 같은 공간감이 들기도 합니다.

반대편 출구쪽은 좀 휑 하죠? ^^;

마석역전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참 많습니다.

선로 모습은 이렇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자판기는 서울 방향 승강장에만 있습니다.

대한민국 낭만 기차 여행 국내도서>여행 저자 : 박정배 출판 : 열번째행성 2010.08.2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