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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좋아하시나요?
그럼 햄버거 스테이크는요?
저는 햄버거 스테이크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
어린시절 동네 제과점에서,
요즘으로 치면 수제 햄버거를 팔았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했던지라,
부모님께서도 자주 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용돈을 받아들고 기쁜 마음에 제과점 문을 열고 들어가서 햄버거를 주문하고는,
완성된 햄버거를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갈 때,
두근두근 가슴설레이던 그 때가...
당시에는 롯데라아도, 맥도날드도, 버거킹도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동네에 그런 가게가 없었거든요.
물론 저의 단골 제과점에서만 손수 만든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어서 팔았던 건 아닙니다.
많은 제과점에서 직접 만든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자라서,
식구들과 혹은 다른 어른들과 외식한다며 경양식집이라는 곳을 갔었는데,
그 때 빵 사이에 든 햄버거가 아닌, 햄버거 스테이크 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스테키 스테키 그렇게 부르던 서양 음식이죠.
처음 햄버거를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예전엔 무슨 "날"에나 한 번 먹을 수 있던 햄버거 스테이크를
요즘 웬만한 분식점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만,
무슨 무슨 레스토랑이라는 곳에 가서 맛보는 햄버거 스테이크도
어렸을 때 먹었던 그것만 못한 곳이 많습니다. ㅠㅠ
서론이 길었네요^^
단골은 아니지만, 햄버거 스테이크 생각날 때 가끔 가는 곳이 있는데요.
코엑스몰 안 푸드코트에 있는 햄버거 익스프레스라는 곳입니다.
기본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식재료를 추가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7천원부터입니다.
맛은....
그만 그만 합니다. ㅎ
특히, 유년시절 먹었던 그것과는 결코 비교할 수 없는 ㅠㅠ
아쉬운데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서,
제가 위에 묘사한 그런
맛있는 햄버거 스테이크 파는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햄버거 스테이크는 패티도 패티지만,
반숙한 동그란 노른자가 반짝이는 계란도 핵심이죠 ㅎㅎㅎ
예전에 롯데월드 지하 푸드코트에서 멋진 햄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없어졌네요...
그럼 햄버거 스테이크는요?
저는 햄버거 스테이크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
어린시절 동네 제과점에서,
요즘으로 치면 수제 햄버거를 팔았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했던지라,
부모님께서도 자주 사 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용돈을 받아들고 기쁜 마음에 제과점 문을 열고 들어가서 햄버거를 주문하고는,
완성된 햄버거를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갈 때,
두근두근 가슴설레이던 그 때가...
당시에는 롯데라아도, 맥도날드도, 버거킹도 모르던 시절이었습니다.
동네에 그런 가게가 없었거든요.
물론 저의 단골 제과점에서만 손수 만든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어서 팔았던 건 아닙니다.
많은 제과점에서 직접 만든 패티로 햄버거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더 자라서,
식구들과 혹은 다른 어른들과 외식한다며 경양식집이라는 곳을 갔었는데,
그 때 빵 사이에 든 햄버거가 아닌, 햄버거 스테이크 라는 걸 먹어봤습니다.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스테키 스테키 그렇게 부르던 서양 음식이죠.
처음 햄버거를 먹었을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저를 기쁘게 했습니다.
예전엔 무슨 "날"에나 한 번 먹을 수 있던 햄버거 스테이크를
요즘 웬만한 분식점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만,
무슨 무슨 레스토랑이라는 곳에 가서 맛보는 햄버거 스테이크도
어렸을 때 먹었던 그것만 못한 곳이 많습니다. ㅠㅠ
서론이 길었네요^^
단골은 아니지만, 햄버거 스테이크 생각날 때 가끔 가는 곳이 있는데요.
코엑스몰 안 푸드코트에 있는 햄버거 익스프레스라는 곳입니다.
기본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식재료를 추가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기본 7천원부터입니다.
맛은....
그만 그만 합니다. ㅎ
특히, 유년시절 먹었던 그것과는 결코 비교할 수 없는 ㅠㅠ
아쉬운데로...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서,
제가 위에 묘사한 그런
맛있는 햄버거 스테이크 파는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햄버거 스테이크는 패티도 패티지만,
반숙한 동그란 노른자가 반짝이는 계란도 핵심이죠 ㅎㅎㅎ
예전에 롯데월드 지하 푸드코트에서 멋진 햄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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